사진은 누르면 커집니다.
가로 2000px 기준으로 편집되어있습니다 ㅎㅎ
한밤중에 인천공항에 가본건 처음인거 같아요 ㅎㅎㅎ
항상 어디 나갈때는 아침 비행기라서 날이 밝으면 도착했는데
이번에는 완전 깜깜한 밤중에 인천공항에 도착!!
고감도가 좋은 카메라의 위엄!! 달리는 차안에서도 간단한 야경 촬영이 가능하네요 ㄷㄷㄷㄷ
완전 덜덜덜덜덜 ㄷㄷㄷㄷㄷㄷ
이전 카메라로는 꿈도 못꿀 일이였는데 말이죠 ㅎㅎㅎ
본넷이 긴 차량이라 아쉽게도 본넷까지 나왔다는게 ㅋㅋㅋㅋㅋ
(작은차 좋아합니다 ^^; 최대 마지노선 준중형, 소형차 좋아하는 일인! 물론 옆자리 탈땐 저도 에쿠스같은 초대형차량 좋아합니다 ㅋ)
뭐 미팅하고 보딩하고 면세점 좀 돌다보니 금세 탑승시간이 다가옵니다 ㅎㅎㅎ
저가항공사들은 다 105번 게이트를 이용하나요?? ㅠ
일본갈때 티웨이도 항상 105번 게이트라 진짜 끝까지 (공항지하철? 이용해서 탑승장도 넘어가서 거기서도 젤 끝 ㅠㅠ) 걸어가는데
이번에도!! 왜 ㅠㅠㅠㅠ 105번 게이트인거 ㅠㅠㅠㅠㅠ
아쒸... 다리아프게 ㅋㅋㅋㅋ
아마?? 필리핀 상공에 왔을때 찍은걸거에요 ㅎㅎㅎㅎ
국내에 저렇게 개발 안된 곳은 없을거니 ㅎㅎㅎㅎ
출입국서류도 작성하고~~
비행기에서 내려보니!!!!
비행기도 겁나 작았는데
공항은 더 작네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미니미니 한 공항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미그레이션도 진짜 간이이미그레이션대에서 고생하며 입국완료!!
제스트항공사의 비행기인데
아마 인천공항 - 깔리보공항 으로 오는 항공사가 제스트랑 퍼시픽 뿐일거에요 ㅎㅎㅎㅎ
퍼시픽은 좀 넓었으려나???
이렇게 좁은 좌석은 처음봤.....
그래도 여행간다는 마음에 들떠서 두근두근두근~~!!
뱅기를 3시간 40분정도 타고 (순수하게 이륙 후 착륙 직전 소요시간)
이미그레이션 통과하는데 1시간 넘게 ㅠㅠㅠ
그리고 버스로 또 1시간 30분정도 달려야
보라카이로 들어갈수 있는 항구(?) 가 나옵니다
가는 도중 버스에서 옆을 보니
필리핀사람들 생활이 보이더라구요 ㅎㅎㅎ
좋게 말하면 여유롭고 천천히 즐기며 사는 사람들의 모습 ㅎㅎㅎ
나쁘게 말하면 일할 의욕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필리핀 사람들중에서 일을 하는 (뭐라도 ㄷㄷㄷ) 사람들은 무지 부지런한 사람들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꽤 많은 수의 사람들이 일 하지 않고 그냥 세월아~ 네월아~ 하고 산다고 합니다 ㅎㅎㅎ
그렇게 1시간 반정도 달리면 항구에 도착합니다 ㅎㅎ
항구에선 뭐 그냥 배 타시면 되요 ㅎㅎㅎㅎ
요런 배를 타고 들어가는데요 ㅎㅎㅎ
돌아올땐 현대식 배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음... 후쿠오카 자주가시는 분들은 아실 코비!!! 코비보다 좋은배로 돌아왔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전 저 전통배(?) 가 더 좋더라구요 ㅎㅎㅎ
원래 어느나라를 가던지 그 나라의 전통적인 모습을 보고 체험하는것을 즐기기에 ㅎㅎㅎ
이번에도 저런 배가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양쪽에 있는 지지대가 안정감있게 배를 잡아주고
물살을 가르는 모습이 시원시원했습니다 ㅎㅎㅎ
오히려 배멀미는 이런배에서는 거의 안했네요 ㅎㅎㅎ
(코비타면 진짜 죽기 직전까지 갑니다 ㅠㅠㅠㅠㅠㅠ)
15분정도 이런 배를 타면
보라카이 섬에 도착합니다 ㅎㅎㅎ
이동소요시간
인천공항 도착 6시 정각
8시 05분 비행기
이착륙 포함 약 4시간 비행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으로 기억
1시간이 더 걸린 이미그레이션때문에
1시 반에 간신히 입국
점심 해결 후
2시 반쯔음 버스 출발
1시간 반 달린후 4시 항구 도착
이것저것 하면서 4시 30분경 배 탑승
4시 45분 정도에 하차
물론 한국시간으로 계산했습니다 ㅎㅎㅎ
약 11시간동안 이동을 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헉........
마치 무도 초기의 무인도 특집처럼 이동시간이 ㄷㄷㄷㄷㄷㄷ
필리핀교통문화체험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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