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NEX-6]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2

 

 

네네 우리 스르륵 소미동 여러분 심기를 거슬리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자게이 주제에 무슨 리뷰냐 후기냐~~ 라는 쪽지 참 감사합니다~~~ ♥

 

 

 

 

 

진짜 소미동은 건드리는게 아니라더니 그게 사실인가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효 내가 말을 말아야지 원 ㄷㄷㄷㄷㄷ

 

은 소미동가서고 ㄷㄷㄷ

 

여긴 제 블로그입니다 할말은 하고 살랍니다.

 

 

 

 

 

 

 

소미동 글 캡쳐입니다.

출처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698066&nsk=1.1358152020.459393efaf73e85cccc274aaa36093d5

 

 

 

아무래도 한상우님께서 소미동분들께 물어보신거 같은데 ^^;

물론 좋은 답변을 주신 분도 계시지만

 

마치 너가 이상해라는 느낌을 주는 분도 계시네요 (소미동이 그렇지 뭐 ㄷㄷㄷ)

 

 

 

 

 

1. 기동속도

물론 제일 윗분 말씀대로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단순히 켜지고 꺼지는 시간만으로 보면 한템포만 느리다고도 볼 수 있지만

실제 출사에 나갔을 경우 겁나 짜증날정도로 느리게 느껴집니다.

 

직접 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화질이 떨어지는 문제는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ㅠ

동영상이 되는 DSLR은 없고

핸드폰은 카메라고장나서 (원래 안쓰니 신경도 안씁니다. 렌즈가 깨진거 ㄷㄷㄷㄷ)

태블릿은 너무 커서 찍기 힘들어서

그냥 오래된 작은 똑딱이로 찍어서 화질이 좀 떨어집니다 ^^;

 

 

처음 도영상 시작은 두 기종 모두 라이브뷰를 지원하기에 동일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E-450도 라이브뷰로 설정해놓고 기동속도를 확인하고

후에는 E-450은 DSLR이므로 DLSR 본연의 OVF를 사용하게 한 상태에서 기동속도를 비교했네요

 

 

NEX-6 첫 반응도 느리지만 경통이 튀어나오고 나서도 정보창이 2번에 걸쳐서 띄워집니다.

 

화질이 조금 많이 떨어져서 정보창 내용을 일일히 알아보시기 힘드시겠지만 2번에 걸쳐 뜨는 건 확인가능하실겁니다.

 

 

 

놀러나가서 촬영할때 저정도로 느리게 기동하면 찍을것도 못찍는 경우가 생깁니다.

진짜 싫어요 저거

 

 

 

2. 화이트밸런스

4번째 덧글다신분

진짜 헛소리하시네요

오토화이트밸런스를 그러면 왜 넣어놨습니까????

편하게 쓰기 위한 기능이 오토화이트밸런스 아닙니까???

그리고 화이트밸런스를 조정가능한건 넥스만의 특징입니까??? 커스텀화이트밸런스 안되는 기종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미러리스 + 라이브뷰가 가능한 DSLR은 전부다 보면서 화밸을 맞출 수 있다고 알고있습니다만 ㅡㅡ^

 

 

그리고 매번 일일히 화이트밸런스 조절해서 써야하는 기종과

신뢰도 높은 오토화이트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기종과

 

 

어느 기종이 더 편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소니 오토화밸문제는 다른 사람들도 다 인정하는 문제입니다. (심지어 소미동에서도 인정하덥디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page=1&divpage=132&ss=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01205

 

링크 따라 들어가보십시오

(로그인해야되려나요?? ㄷㄷㄷㄷㄷ)

 

5R 쓰시는 분입니다 (6이랑 이미지처리기술은 다 똑같다고알고있습니다.)

광량, 화밸 세팅 정확히 하길 바란다고 하십니다.

왜 이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을까요??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하고 계시니 질문해주시는 분께 문제가 있다는 걸 알려주시는거죠 ㅎㅎㅎ

 

실내에서 저정도로 화밸이 이상한데

아무 문제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 신기하네요 제 입장에서는

 

 

제가 쓴 글이고, 제가 닉네임들을 다 적어버려서 그냥 윗글처럼 닉네임 가리지 않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토화밸의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게 11월 13일이니 넥육이 구매하고 한달도 채 안된상태에서 문의를 했을때 까지만 해도

소미동 분들 중에서 오토화밸에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도 많았고,

많은 분들이 불만을 가졌는데

이게 점점 시간이 지나니 오토화밸 문제없다, 완벽하다, 아니꼬우면 커스텀으로 조정하던지

로 바뀌네요???

 

참나... 자기물건은 언제나 완벽하고 좋은 상품이여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왜 한국인들은 꼭 자기꺼를 최고로 만들기 위해 남의 물건을 까고, 그것도 아니면 문제제기를 하면 꺼져! 라는 반응인지 참...

오토화밸에서 문제된 사진들은 이전 후기에서 올렸으므로 패스합니다.

 

 

 

3. WIFI (앱, 플래이 메모리즈 모바일)

제가 그랬죠??

저 사람들 다 아저씨들이라서 쓰지도 않고 뭐가 문젠지도 모른다고

1번째 덧글 써 주신 분은 문제를 알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다만 워낙 이 문제를 아는 사람이 소수라 공론화 되지 않을 뿐이죠.

 

물론 제가 쓰는 옵티머스Q2, HTC 플라이어, 갤럭시S2 에서만 문제가 되는 건지도 모릅니다.

근데 3가지의 각기 다른 스마트폰 (패드)에서 문제가 동일시하게 일어났다면??

최소한 제가 쓰는 기계들이 전부 다 이상해서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실제로 보는게 최고겠네요 이것도

 

 

먼저 정확한 촬영 상태를 알아보기위해

메모리카드를 포맷하였습니다.

아무것도 들어있지않은 정말 깔끔한 상태 (물론 로우포맷이 아니라 복구가 가능하지만 우선 카메라, 컴퓨터 상에선 아무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 상태로 연사를 파바바박 날려서 총 326장 (RAW + JPG) 를 촬영하였습니다.

실제로 플레이메모리즈모바일에서 옮겨지는 파일은 RAW를 제외한 163장의 파일이 전송되어야 맞겠죠?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실제로도 그렇게 옮겨지는지 확인해봅시다.

 

 

 

이번에도 화질 초점 문제는 양해바랍니다. ㅠ

 

제가 가장 많이 플레이메모리즈모바일로 옮겨오는 스마트패드인 HTC 플라이어입니다. OS는 허니콤이라 좀 오래되긴 했죠 ^^;

 

동영상 초입에 보시면

한번에 연결이 안되고 팅깁니다.

그래서 설정에서 4G WIBRO를 꺼주고

그 뒤에 연결하면 연결이 됩니다.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리죠

그렇게 연결이 되고 메뉴 - 모두선택 - 복사 를 순서대로 누르면

총 146장이 옮겨집니다. 아 실수로 저기서 사진하나의 체크박스를 풀어버려서 실제론 147장이 인식되었습니다.

 

으잉??? 정상적이라면 아까 총 촬영 매수 326장 (RAW+JPG)

옮겨져야 하는 사진은 총 163장인데

 

왜 실제론 147장만 옮겨질까요???

 

163-147 = 16장

어라?? 10%의 사진이 인식되지 않습니다.

 

플라이어에서만 그런거 아니냐고요???

옵티머스Q2, 갤럭시S2 에서도 간간히 동일한 증상이 일어납니다.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사용하는 갤2에서는 400장 이상의 파일을 옮길때 후반부 사진이 누락되는 경우가 생기고요

진저브레드를 사용하는 옵티머스Q2의 경우엔 지 맘입니다. 다 옮겨질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허니콤을 사용하는 플라이어의 경우엔 무조건 10~20%씩 뒷 사진을 누락시킵니다.

 

도대체 무슨 기종과 어느 OS를 기반으로 만든 어플인진 모르겠지만 누락이 생긴다는게 마음에 들지 않네요.

 

--------------------------------------------------------------------------

또 이런말 하면 니가 신형으로 폰 패드를 바꿔라

니물건이 구리네

하는 사람도 있겠죠.

 

 

근데 고작 저거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 쓰자고 잘 쓰고 있는 폰 태블릿을 바꿔요???

소니 얘들이 어플만 잘 만들었음 이런 문제도 안생깁니다 ㅡㅡ^

 

 

하지만 확실히 구형 OS 일수록 또 사용자가 적은 OS일수록 오류가 많은건 사실인거 같네요.

(진저브레드가 사용자는 많지만 오래되서 문제가 생기는것 같고

허니콤은 사용자가 너무 없어서 신경을 안쓰고 만들어서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기본 바탕은 ICS로 만든듯.... 젤리빈 초기에 호환안되서 욕 무지하게 먹더니 지금은 되는거 같더군요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

근데 호환도 안정도가 너무 떨어집니다 ㅡㅡ

 

아 또한 연결 속도는 플라이어가 싱글코어 1.5Ghz라서 더 느립니다.

듀얼코어 폰으론 조금 더 빨라지고

쿼드코어 폰에서는 더 빨라지지만

 

솔직히 성에 차게 빨라지진 않더군요 다들.

--------------------------------------------------------------------------

 

젤 윗 캡쳐의 4번째 덧글 다시는 분 말씀대로

146장의 게이지가 다 차고도 한참을 기다리게 됩니다.

저 게이지 차는게 복사가 복사가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게이지 채워놓고

나중에 복사하는거 같이 느껴집니다. 아니면 썸네일만 옮겨오고 다시 붙여넣기 한다던가요

 

 

 

 

 

 

 

 

 

4. 저조도 초점 문제

 

이거야 개인 취향 차이고

저조도 광량에서 안쓰는 사람은 안쓰는거고

기존에 사용했던 바디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이긴 하지만

그냥 느리고 구라핀이 많이 생긴다는건 아시고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사고 후회하지 마시고요 모르던 정본데 하면서 말이죠.

 

 

 

 

 

 

 

 

 

 

 

 

 

 

 

 

 

 

5. 덤으로 엑세스램프 문제

 

 

덤으로 연사날리면서 찍어놓은 액세스램프 문제입니다.

강아지들을 주로 찍다보니 연사를 상당히 많이 날리게 되는데요

램프가 저 아래 구석에 숨어있으니 진짜 불편합니다.

램프가 보여야 저게 저장이 다 된건지 안된건지 아는데

안보이니 그냥 우두커니 서서 기다리거나

저거 뒤집어서 확인하거나

에효 개인적으론 저게 제일!!! 불편합니다 ㅡㅡ

 

 

 

램프가 계속 불이 들어와잇으면 연사 매수에 제한도 오고

그냥 막 날리면 나중엔 화면이 검게 변하면서 촬영이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모두 액세스 시킬떄까지 잠시 일시정지하는 카메라 ㅡㅡ

 

처음부터 액세스램프를 위에 놔둬서 확인이 가능하게 해놨더라면 램프를 보면서 확인하고 조절해가면서 찍을텐데

저게 안되니 여간 불편하네요.

 

 

 

 

 

 

 

 

 

 

 

 

 

 

 

이전에도 말씀드렸듯이

단점이라는 부분은 누구에게나 개인 차가 있다는건 확실합니다.

화밸 만족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솔직히 소니 사용자들 중 상당수가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동속도든 배터리든 충전방식이든

 

근데 그걸 자기는 모르겠다고 남이 불편하다 말하면 그게 왜??? 니가 이상한거야

라고 치부하거나

그런일 없는데???

그냥 안되면 좀 돌아가는 길로 쓰면 되잖아?? 그러니 문제 없어

 

 

 

 

 

 

 

이딴식으로 반응이 나오니 참 답답하네요

 

 

 

 

 

ps.

소미동에 검색하다보니

 

 

제가 제기한 문제들을 아시는 분들이 분명히 계십니다.

근데 소미동 분위기 + 워낙 소수의 의견 이 합쳐져서 그런건지

더 이상 문제제기를 하시지는 않더군요 다들

(소미동 분위기가 소니 제품 뭐가 되었든 까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난리치더군요 ㅡㅡ)

 

 

 

------------------------------------------------------------------

흠 개인적으로 넥6 좋아하는데... 장점이라고 소개되는 것들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지요

사용하시는 분들에 따라

번들도 생각만큼 안됀다

wifi 호환도 별로다

App 도 결국 돈주고 구매해야 하는데 한국 신용카드 안돼서 불편하다(돈 주고 파는 것 자체가 맘에 안든다)

UI 별로다

장점이 사용자의 기준에 따라 단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전 넥6 사용하면서 당분간 이넘 하나로 버티기로 했습니다. 구백이를 입양보내고요..

ㄷㄷㄷㄷ

-----------------------------------------------------------------

 

이분의 덧글이 정말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장점이라고 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완전하지 못하고 불안하다는게 가장 큰 문제죠

위에 분들중에서도 WIFI 문제를 제기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걸로 보아 저 혼자 불편하다고 여기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ㅡㅡ^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X-6]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17) 2013.01.04
SONY NEX-6 개봉  (1) 2012.11.10